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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이’는 태안의 해당화에서 태어난 치유의 정령으로, 잔잔한 물결무늬 몸은 태안의 맑은 바다를, 머리 위 붉은 해당화는 깨끗한 자연과 생명의 상징을 의미한다. 갯벌에서 주운 조개껍질 가방 속 치유의 씨앗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조용히 곁을 지키는 따뜻한 존재로 그려진다.
‘소미’는 나비 꽃가루로 마음을 맑히는 요정으로, 변화와 회복을 상징하는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다. 태안의 소라껍데기 모자를 쓴 활기찬 모습은 자연 속 생명력과 회복의 에너지를 표현하며, ‘해온이’와 함께 치유의 여정을 이어간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내년 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 식물, 향기 등 오감 치유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원예와 치유 산업의 융합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온이와 소미는 태안의 청정한 자연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로, 이번 수상을 통해 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국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