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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박람회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박람회 단독 관람 중심의 단기 체류 한계를 넘어,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통합입장권은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통합권Ⅰ형’은 원예치유박람회와 천리포수목원 관람권이 결합된 일반 관광형 상품이며, 별도의 입장권 발행 없이 핸드폰 QR코드로 간편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만2천 원, 청소년 1만8천 원, 어린이 1만2천 원이며, 각 입장권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약 25% 저렴하다.
‘통합권Ⅱ형’은 원예치유박람회와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을 묶은 상품으로, 조직위와 MOU를 체결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협약을 맺은 학교는 공문 제출만으로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만8천 원, 청소년 1만4천 원, 어린이 1만2천 원으로, 각 입장권 금액에서 약 3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통합권Ⅰ형’은 박람회 기간 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X배너 QR코드를 통해 판매되며, ‘Ⅱ형’은 26년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교육청 및 학교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통합입장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가족 단위나 학생 단체 방문을 적극 유도해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을 잇는 관광 벨트가 형성돼 ‘관람 중심 박람회’에서 ‘체험 중심 힐링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항국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