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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점차 잊혀가는 손편지 문화를 되살리고 한글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동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원형 중앙정원에 전용 우체통을 설치했다.
편지지는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참여주민은 우표값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편지지에는 세종시가 선정한 우리말 글귀를 삽입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성한 편지는 전용 우체통에 넣으면 소담동이 매주 금요일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첫 참여자로 나서 직접 작성한 손편지들로 이번 사업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알렸다.
소담동은 향후 전 읍·면·동장이 한글사랑 편지쓰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생활 속 한글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손편지가 전하는 따뜻한 정서를 통해 주민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사랑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관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