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에 대한 협의는 2년 넘게 협의불가 통보를 받았으나 고성군의 지속적인 확대 지원 노력 끝에 조건부 협의됐다.
현재 고성군은 거주 중인 군민 중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5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첫째아 출생 시 기존 100만 원→ 200만 원, 둘째아 출생 시 200만 원→ 400만 원, 셋째아 이상 출생 시 500만 원→ 1,000만 원으로 대폭 늘어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감소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급 분할 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하고, 출산장려금의 일정비율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에 일부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추가 확보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