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 참여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자리다.
사전 교육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동들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인식, 해결방안, 기대효과를 발표하며 타 지자체 사례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본선대회 결과 △공감상은 ‘11대장’ 팀의 ‘무심천을 품은 미니 스포츠 센터 만들기’ △미래상은 ‘PEACE’ 팀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발전상은 ‘지기지우’ 팀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맛없는 사과 안먹어!’ △스마트상은 ‘온새미로’ 팀의 ‘환경 지키GO! 포인트 쌓GO! 배움 채우GO!’ △행복상은 ‘차차랜드’ 팀의 ‘동네마다 특색 있는 테마 놀이터 지도 만들기’가 선정됐다.
시는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시정 반영 여부를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각 부서는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하게 확보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 여러분이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