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감곡햇살누리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계획 설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배경 및 필요성 △시설 규모 및 주요 기능 △설계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의 행정업무 위주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지·문화 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은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0.26억원을 투입,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면적 3294.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감곡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실을 배치해 기존의 행정업무 기능을 유지하며, 2층과 3층은 헬스장, 햇살누리홀,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설계에 반영할 방침으로, 2026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민 균형개발과장은 “감곡 햇살누리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내 복지, 문화, 교육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생활SOC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