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대전 출신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이 이끄는 성악앙상블 ‘뻔뻔한 클래식’의 'Time to Say Goodbye'로 시작해 관객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공연을 이어갔다. 이어 인디록의 상징적 밴드인 ‘김창완 밴드’가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산울림 시절의 명곡을 포함해 15곡을 1시간 동안 열창,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연 중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대전에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정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수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용훈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