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과 광명에서 노후 아파트 멀티탭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군은 아파트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철 냉방기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한 달간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전기배선의 노후·손상 여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군은 관내 한 아파트 경로당 점검 과정에서 열화로 인해 녹아 있는 멀티탭을 발견해 즉시 교체 조치를 안내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축제와 행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승수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