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구모임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료 조사,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주시정연구원 컨설팅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총 11개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중 ‘오! 제안구역’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개신고가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한 언더라인 파크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청주형 포토스팟과 북카페 ‘다리愛書(가칭)’, 도심 경관정원 조성 등 도시 재생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운동랭킹어플 개발 및 청주형 꿀잼 운동축제 개최 등을 제안한 ‘꿀잼 운동 도시 청주 만들기’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쌍방향 복지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방안’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확대, 초등학교 주변 보행 도움 깃발 설치, 카카오 네비게이션 & 청주페이 협업 추진 등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연구’ △칭찬스티커 및 역할 체험 데이, 면직 숙려 캠프 운영 등 ‘신규직원 조직문화 적응방안 연구’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4팀에 대한 수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수상하지 못한 6개 팀 중에서 자체 인기투표를 통해 △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제안한 ‘유휴비즈팀’이 패자부활팀으로 선정됐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개발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청주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해마다 직원 역량 강화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시민체감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정발전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