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되짚어보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북지구(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 ▲강남지구(뉴트로강남, 물과 빛을 즐기자) ▲중앙지구(상무사의 후예 진주:중앙) ▲상대지구(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처타운 C.C.C.) ▲상봉지구(봉황이 나르샤, 태평성대 상봉 이루다) 등을 대상으로 중간성과를 점검했다.
그동안 진주시 도시재생사업은 국가공모에서 예비사업 6곳, 본사업 7곳이 선정되는 등 모두 1400억 원이 넘는 마중물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된 철도문화공원은 ‘진주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며,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경제조직 사업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우수교육 사례(운영체계 부문) 선정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대상(주거환경개선 부문) 수상 등 정부 주관의 시상 프로그램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7년 간 모두 119회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3240명의 시민이 참여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기울여왔다.
특히 청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은 수료생 83명 중 20명이 지역내 관련기관 및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나타나 지역인재 유출방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한 34명의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비롯해 도시재생 원도심 관광투어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통한 71명의 예비 관광해설 전문인력 발굴, 그리고 창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118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성과들이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기존 사업지와 신규 대상지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목표 설정, 시행착오 분석, 현안과제 도출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점검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이 함께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기적인 성과 모니터링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접근방법이다”면서 “도시재생은 지방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해철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