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7일 온양여고를 시작으로 유·초·중·고등학교 중 저탄소 축산물 사용률이 우수한 4개교를 선정해, 지역 생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저탄소 급식이 주로 탄소 배출량이 적은 농산물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이번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10% 이상 줄이고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저탄소 축산물(돼지고기)’을 식재료로 활용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모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아산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저탄소급식의 날 시범 사업은 학교급식을 통해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가 식판 위에 오르고 잔반없이 소비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탄소중립 급식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조석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