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은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송송한 노송들이 햇빛을 가려주는 천연 그늘막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의 물장구 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여름의 한 폭 풍경화처럼 느껴진다.
이곳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 등 유학자들이 사랑한 명소로, 그들이 머물렀던 자취가 고요한 계곡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
괴산에는 쌍곡계곡 외에도 등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각 구곡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러 곳을 둘러보며 색다른 여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관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