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19억 7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적암마을 일원에서 본격적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등 필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택정비와 주민역량 강화, 문화·복지 등 휴먼케어 활동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적암마을은 총 70여 호 중 절반에 가까운 34호(48.6%)가 5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우천 시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 도로가 침식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도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컸다.
군은 ‘안전한 삶터에서 멋스럽게 살맛나는 구병산 적암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산사태 방지 옹벽 설치 △침하도로 보강 △주택정비 △공폐가 및 혐오시설 철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적암마을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덕순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