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이 지난 2월 도내 군부 최초로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맞춤형 15개 교육과정을 공모 사업으로 운영하며 공모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과정은 군비를 더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및 키오스크 심화 △원예활동 △정리수납 기초 △꽃과 바다 소리 합창교실 △손으로 배우는 언어 수어 교실 △피카소의 꿈 △토탈공예 △뉴스포츠 교실 △어우렁더우렁 당구클럽 △전통 보드놀이 등이며, 7월 1일 개강한 ‘시각장애인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활동 도우미가 필요한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항국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