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 △작은음악회 공연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기념이벤트에서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용객들의 사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최일 1주일 전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이용으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은 사연을 접수한 결과 100여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수영을 통해 36Kg을 감량한 이야기, 매년 정형외과를 다녔으나 센터를 이용한 이후 허리협착증이 완화된 이야기, 데스크 직원·강사·시설관리 직원들의 친철함과 성실함에 감사하는 이야기 등이 넘쳐났다.
한 이용자는 “국민체육센터는 남해군의 케렌시아(스페인어로 안식처)”라고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작은음악회에서는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시 낭송(노도 10기 입주작가 최영덕) △대중가요(가수 김나현) △퓨전국악(새아씨와 풍류모리) △K-pop밴드공연(지운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건강 동반자로 군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2일 개관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평생학습관 등을 운영해 왔으며 1일 평균 600 ~ 7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군내 대표 체육시설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