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조기 건답직파는 논에 물을 대지 않고 마른 상태에서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5월 초순 이후에 파종하는 관행과 달리 파종 시기를 4월 말로 앞당겨 작업이 이뤄진다.
이 방식은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파종기를 이용해 볍씨를 흙 속에 직접 심는 방식으로, 종자가 안착해 조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 고랑 형성, 복토 작업이 함께 이루어져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효과적이다.
다만, 파종 전 정밀한 균평 작업(평탄화)과 초기 생육 단계에서의 세심한 물관리, 직파재배에 적합한 제초제의 적기 살포 등 초기 잡초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파재배는 육묘와 이앙 작업이 생략돼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며, 조기 파종으로 기계이앙과 병행 시 노동력 분산 효과도 크다”며, “올해 당진시 직파재배 면적은 약 130ha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도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