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실사는 관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문서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여건을 직접 확인, 행정사무감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원 전원이 참여해 △성산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쏠비치 남해 리조트 조성사업(관광 홍보관 포함)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조성사업 등 4곳을 둘러봤다.
첫 방문지는 성산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이다. 고현면 일대 약 2만㎡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짓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65%다. 의원들은 공정 관리 현황과 안전·환경 대책, 이용자 접근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지난 5월 준공식을 마친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향후 운영비 재정 구조를 점검하며, 보조금 외 재정 안정성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선수 안전과 보험 체계 구축을 주요 사안으로 꼽았다.
세 번째 일정은 대규모 민간 숙박시설인 쏠비치 남해 리조트 및 관광 홍보관 공사 현장이다. 의원들은 리조트 전반 공정 상황을 확인한 뒤, 관광 홍보관이 지역 방문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과 운영 방안에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현장에서는 새로운 민자사업자 유치 및 다이어트센터 활용 방안 등 그간 지적된 사항을 재검토했다. 또한 단기적 활용방안으로 남해문화재단을 통한 바래길·웰니스 프로그램 등 임시 운영, 유람선 투어와 결합한 섬 관광 루트 등을 제안했다.
정영란 의장은 “관계 부서에서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현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