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건물 중심에서 ‘공간’ 개념으로 확장한 것으로, 건물이 아닌 다양한 시설물에도 고유한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군은 앞서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0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더위쉼터 100개소, ▲민방위 대피시설 16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30개소 등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물주소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특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주소정보 유지관리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화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