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과 향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랑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중점 및 연계사업은 총 66건으로, 이 중 6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60건은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치 전략, 행사 시 지역화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민관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민 참여 기반 조성 등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향우증 발급, 팜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향우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 성과도 소개됐다.
이밖에 ‘남해포차, 추억한잔’, ‘리마인드 남해! 다함께 GO향해(고향해)’ 등 향우 대상 프로그램과, ‘10개 읍면별 소규모 행사’,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 RUN’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튜브, SNS, 사직야구장 전광판 등 다중 매체를 활용한 홍보 강화, 여행사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공, 관광통합콜센터 개소, 서비스 개선 캠페인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도 성과로 평가됐다.
박영규 부군수(민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는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향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은 ‘고향+힐링+문화유산’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친절·청결·배려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선, 월별 테마축제 추진,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