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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위원장은 지난 29년 동안 홀로된 어머니의 생계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26년 전 지병으로 장애(상지관절 지체)를 얻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머니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등 효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청년회장과 무명베짜기보존회 사무국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열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