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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像) 정립을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 4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5개 분야에서 총 5명의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 부문은 박시영(경진고 1), △체육 부문은 김태영(진주시유도회), △효행 부문은 김준서(진주중 2), △굳센생활 부문은 윤민석(경남자동차고 3), △자원봉사 부문은 김민지(경상국립대 4)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025년 진주시 청소년한마음축제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진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1회 진주시 청소년상을 통해 처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공식적으로 조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