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상당구 남문로2가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상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상포럼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토론회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과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패널 없이 시장과 청년 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하고 싶지만 취업도 창업도 막막한 현실 △정착이 고민되는 주거?생활 기반 문제 △재밌고 효능감 있는 내 인생 등 3가지 주제의 토론에 참여했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복주택건립 사업과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추후 반영을 약속했다.
또한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된 청년 의견 중 일부는 현장에서 사회자가 소개하고 이 시장이 직접 응답하는 코너도 함께 운영돼 청년 참여의 실질적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년은 “내가 가진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내 의견이 정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걸 체감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들이 우리 청주에 정착하고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정책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