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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측정이란 소음, 분진, 화학적 인자, 일산화탄소 등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고성군은 매년 작업환경을 측정해 군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 · 보건조치와 산업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상 · 하반기에 걸쳐 행정과 등 10개 부서 28개 사업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업환경 측정에서는 직업성 질병에 취약한 조리 및 폐스티로폼 감용 등 사업장의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선정 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 통한 사업장 내에 소음.분진 등 유해인자의 측정과 개선이 소속 사업장의 재해 감소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근로자 질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환경측정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과 사업장 담당자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