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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학업중단 숙려제를 학교 현장에 보다 잘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할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지속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학생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가 원활히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