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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산시청소년재단(상록청소년수련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사례 공유,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공유 시간은 각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비교·참고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협력 의식을 높이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나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청소년 참여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