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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은 옥천군 행복교육과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유명 강사를 초빙하고 문화 공연을 개최하는 등 옥천 군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인문학 아카데미는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4월 17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을 시작으로 4월 12일에는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이, 4월 15일에는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 시리즈로 유명한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달 24일부터 각 공연별로 한정된 좌석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행복드림 옥천 교육포털과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준비했다”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