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스타상은 매년 전국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영농기술을 실천한 여성 농업인을 선정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자인 박지혜 씨는 괴산군 문광면에서 울엄마농장을 운영하며 화훼류와 절임 배추를 주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농업 정보화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장 홍보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 씨의 농장은 현재 연매출 1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괴산군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지역 농업인들의 귀감이 됐다.
박지혜 씨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영농 활동을 확산시키고,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지역 농촌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으로서 박지혜 회원의 수상은 괴산군 생활개선회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괴산군에는 현재 12개 회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생활 기술 과제 교육, 지역 봉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관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