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기부 상한액이 내년부터 2,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된 답례품은 지역 연계성과 품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12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동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를, 지역 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 첫 컷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박종운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