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20년부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역말 갤러리, 어울림센터, 레지던시, 주차장, 역말마당 등을 조성했다.
‘역말터 조성사업(읍내리 596-3번지 일원)’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위험 노출과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됐던 건축물 및 토지를 매입해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입한 노후 건축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한옥과 주민 및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공형 순환 임대주택 등 지역의 주거·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한 주민은 “미관을 저해했던 건물과 빈터 등이 깨끗하고 멋스럽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외지인들도 찾아와 구경하는 등 우리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노인복지 지역 거점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읍 읍내1~3리, 6리(시장통)와 감곡면 왕장2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성택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