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고 1주에서 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고열, 설사,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되며 사망률이 18.7%로 높아 철저한 사전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 바지, 장화 착용 ▲풀숲에 옷을 놓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목욕과 의복 세탁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각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락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