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회초리로 맞은 듯한 발진·통증 및 일정 시간 경과 후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혈압저하, 호흡곤란, 근육마비, 쇼크, 의식불명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만약 쏘였다면 ▲쏘인 즉시 물 밖으로 나오기 ▲수돗물이나 알코올로 세척하기 않기 ▲생리식염수 또는 바닷물로 10분 이상 씻어낸 뒤 응급처치 받기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생제 연고 바르기 ▲열찜질 또는 냉찜질하여 통증 완화시키기 등 일차 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함께 남해·동해안 일대에 해파리 출몰이 급증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은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장규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