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문체부 '우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운영·전시·유물 수집·교육 등 모든 분야 우수 평가 박종운 기자 |
| 2026년 01월 06일(화) 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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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은 것은 2019년 개관 이후 처음이다. 평가는 전국 305개 공립박물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충청북도에서는 총 11개의 기관 중 6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 제도로,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소장품 관리 및 연구’, ‘시설관리 ’등 5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시’, ‘소장품 수집’,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첫 평가부터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된 것은 체계적인 운영과 전시 및 교육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가꿔나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유물을 수집, 관리하고, 질 높은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역사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제천 을미(乙未)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하여 호좌의진(湖左義眞)의 활동과 인물 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팔도에 고하노라》를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박종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