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추억의 문방구’ 특별전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박용훈 기자
2025년 12월 23일(화) 06:40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추억의 문방구’ 특별전
[HKS행정방송]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됐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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