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병원-대학과 손잡고 ‘푸름이 캠프’ 개최 오재순 기자 |
| 2025년 11월 24일(월)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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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교에는 150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가정-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25명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보호자·학교 보건교사 등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운영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 인하대학교 간호학·스포츠과학·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학생, 학교 보건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해 안전한 캠프 환경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하대병원 운동처방실과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가 진행한 레크레이션·운동 교육에서 즐겁게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간호대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운영한 교육에서 ‘더불어 혈당 관리’, ‘스마트한 간식 선택’ 등 최신 관리법과 영양 정보를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 관리 역량을 키웠다.
심리·진로 분야 지원도 강화됐다.
‘심리 아트 테라피’ 활동으로 정서적 부담을 완화했고, ‘당당하게 꿈꾸는 미래(진로 체험)’에서는 간호학·스포츠과학·식품영양학 등 관련 학과의 실험·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를 위한 당뇨병 관리 Q·A와 심리 프로그램, 학교 보건교사를 위한 최신 관리 기술 및 아동 심리 연수도 마련되어 캠프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푸름이 캠프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병원·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