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직원들, 십시일반으로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지원 직원 기부금으로 100만4천원 온기 전해 이영구 기자 |
| 2025년 10월 27일(월) 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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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나 씨는 외국인이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자녀도 누리 교육과정으로 지원이 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비, 교육비, 교통비, 주거비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금액은 산재연금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1004(천사)나눔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1004(천사)나눔 사업은 시 산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액 중 1구좌 1천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청주시민 중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급여 대상이어도 위기에 처한 가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해 현금(가구당 100만4천원)을 지원한다.
오기나 씨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은 “청주시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준 덕분에 뜻깊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위기가구가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