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 '제2회 농담과 여백전' 개최 오재순 기자 |
| 2025년 09월 22일(월) 12:39 |
이번 전시는 한국화반 회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한솥밥을 나누며 함께 작품을 연구하고, 묵향 속에서 느낀 기쁨과 위로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전시 참여자들은 일필휘지의 필력으로 거창한 주제의식보다는 매 순간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그림을 통해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서로의 삶을 위로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농담과 여백전’에서는 한국화의 기본인 농묵과 담묵의 조화, 여백의 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과 그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의 붓은 지나간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작품에 담긴 솔직한 마음과 묵향의 향기를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한다면 더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한국화의 멋과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