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복구 지원 39사단과 인연 잇는다 산청군-육군 제39보병사단, 자매결연 박해철 기자 |
| 2025년 09월 12일(금) 09:19 |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종묵 39사단장을 비롯해 산청군, 육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 시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상호 공조 △지역방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 및 협조 △안보 교육, 병영체험 등 민·군 협력 교류 △문화·체육· 축제 등 교류 행사 추진 및 상호 참여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민·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안전 확보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나아가 지역발전과 교류 증진을 함께 도모한다.
이번 협약은 39사단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지원하면서 맺은 인연이 계기다.
앞서 39사단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27개 부대, 장병 1만 7100여 명, 중형 굴착기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김종묵 사단장은 7~8차례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대응을 직접 챙기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군민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승화 군수도 수차례 복구 현장을 찾아 폭염 장병들을 격려하고 급식, 간식, 보호장구 등 필요한 물자를 아낌없이 지원하며 민·군 공조를 공고히 했다.
김종묵 39사단장은 “지역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협조 요청 등에 대해 최대한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