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꿀잼’ 줄타기·사자춤·상모놀이·민요무대 등 전통 연희 한마당 박용훈 기자 |
| 2025년 09월 07일(일) 02:00 |
대전국악방송은 지난 8년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전통 연희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놀이판으로 꾸며진다.
공연의 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줄타기 명인 남창동이 약 3m 높이 줄 위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기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연다. 이어 소리꾼 이윤아 등 다수의 소리꾼들이 농부가, 방아타령 등 신명나는 민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연희집단 The 광대는 사자놀음, 죽방울놀이, 버나돌리기, 열두 발 상모놀이 등 관객과 무대를 하나로 잇는 다채로운 연희를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판굿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통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임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놀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박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