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중국 주산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성료 1999년 중국 주산시와 협약 체결 후 꾸준히 교류 서호수 기자 |
| 2025년 08월 29일(금) 14:53 |
강화군은 1999년 중국 절강성 주산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20여 년간 청소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에는 강화군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인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가 동행하여 1:1 파트너 교류를 통해 교류와 소통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강화군을 찾은 주산시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국제교류의 의미와 목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놀이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평화전망대, 화문석 체험장, 소창체험관, 강화루지, 강화천문과학관 등 강화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마지막 날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시 전체를 조망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K-Culture의 매력을 체험했다.
강화군은 내년부터 기존에 운영했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확대 및 발전시켜 보다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