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미국 관세 대응 유관기관 합동 전략회의 개최 미(美) 수출 관세 대응 위해 창원시·유관기관 머리 맞대 편집부 |
| 2025년 08월 27일(수) 14:49 |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12개 기관 관계자와 각 분야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현안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지역 수출입 분석’ 발표를 했다. 2025년 상반기 창원의 수출액은 117억 2,490만 달러, 이중 對미 수출액은 41억 4,862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창원산업진흥원의 ‘2025년 창원특례시 수출기업 수요조사“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애로 1순위는 신규바이어 발굴, 2순위는 현지시장 조사, 3순위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나타났다.
지난 8월 7일 미국의 15% 상호 관세 발효와 8월 18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종에 50% 관세 추가 적용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은 통관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이어진 논의에서 ▲미국관세대응 플랫폼 구축 ▲수출시장의 다변화 ▲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에 대한 다각적 접근과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실효성 높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창원시는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원산업진흥원 내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 강화,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17일에는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상세한 분석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컨설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가 창원의 산업, 경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