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 기반 구축 4개 대학과 연계한 교육에 5개 특성화고 학생 1,583명 참여 편집부 |
| 2025년 06월 20일(금) 13:14 |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는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한 1차 시범지역 사업으로, 시· 교육청· 대학·특성화고·기업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유도하는 교육 모델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해인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총 1,583명의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1차년도에는 지역 주력 산업인 스마트제조·물류·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수진과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심화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집중 운영됐다.
대학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축 로봇제어 실습 및 드론 운용 등(경남대) ▲ 스마트팩토리 이론 및 마이크로비트 코딩(마산대) ▲ 프로그래밍 활용 로봇제어 교육(창신대) ▲ 벤츠·BMW 견학, CATIA·인벤터 활용 구조해석 및 드론 콘텐츠 제작(문성대) ▲ 물류기업 탐방 및 NCS 직업기초 교육(경남대) ▲ 항공승무원 실습(경남대)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기존 교과과정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장인 인성교육과 ㈜코텍, 태림산업 등 지역 기업 견학을 추진했고 학생에게는 진로 설계의 폭을 넓히고, 교사에게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비를 직접 다뤄보니 수업 내용이 훨씬 잘 이해됐다”, “직장 인성교육은 취업 후 꼭 필요할 것 같다”, “기업견학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시는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6월 말부터 시행 예정인 2차년도 사업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단순한 진로체험의 의미를 넘어,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특성화고와 대학, 지역 기업이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시가 교육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