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보존?계승 위해 노력”

조석희 기자
2025년 06월 09일(월) 16:28
[HKS행정방송]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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