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생활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동해면 외곡리에서 초당옥수수 순 정리 작업 박해철 기자 |
2025년 05월 22일(목)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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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반나절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초당옥수수의 수확 품질 향상을 위한 순 정리 작업에 열심히 임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분들이 직접 와서 손을 보태주니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그 마음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생활과의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