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산업재해 예방’ 본격 활동 정형철 기자 |
2025년 04월 23일(수)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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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경남도와 협의하여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2명을 선정하여 교육을 갖고 산재발생이 높은 사업장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 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산업재해 비율이 높은 금속가공 제조업, 건설업,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20개를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유도, 위험성 평가 지도, 산업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지도?안내 등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소규모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사업장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장에 산업재해 없는 적극적인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킴이들은 2024년에 시작돼 올해 2년째로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 사항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내 민간 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정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