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시, 원도심 활성화 및 차세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추진 오재순 기자 |
2025년 04월 07일(월)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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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사업은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창업 아이템을 발굴, 원도심 상권에 밀집 육성함으로써 차세대 문화·관광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시도이다.
모집인원은 2명(팀)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창업업체 또는 창업자(대표자) 중 어느 하나는 공고일 기준 안성시 관내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등에서 규정하는 일부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참여자는 1개소당 최대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위하여는 안성시 원도심의 ①전통시장(안성중앙시장·안성맞춤시장), ②6070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 ③명동거리(골목형 상점가)에 업체가 입점 중이거나,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입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지원금은 공간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기자재 설비 등 자본형성적인 경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지원금 대비 자부담을 20% 이상 책정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구역은 안성시가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곳으로, 여러 사업 간 연계를 통해 강력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중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