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통합사례회의 열고 지원 방안 협의
생활실태 공유하고 집수리, 환경관리 등 서비스 논의 박미정 기자 |
2025년 04월 07일(월)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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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완주노인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예방하는 한편, 공식·비공식 자원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에게는 집수리 지원, 가구 지원 등 주거환경관리 개선,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반찬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