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상락 기자 |
2025년 04월 02일(수) 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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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발작,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모기 활동기간 동안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해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상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