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전면 축소 운영 댄스, 비제이, 방파레 등 일부행사 취소 장미화 기자 |
| 2025년 03월 30일(일) 02:39 |
이번 결정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피해 주민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집중적으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팡파레 개장식, 지역 예술인들의 페스티벌, 길거리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하지만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일부 이벤트는 취소됐다. 반면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영화 상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제천의 아름다운 청풍호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비록 행사규모는 작아졌지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