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화면 당항만둘레길 대청소로 ‘생명살림 국토대청결운동’ 실천
정형철 기자
2025년 03월 18일(화) 10:25
고성군 회화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화면 당항만둘레길 대청소로 ‘생명살림 국토대청결운동’ 실천
[HKS행정방송]회화면은 3월 17일 당항만둘레길 일원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생명살림 국토대청결 운동’ 현수막을 들고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및 당항만둘레길 등 회화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회화면사무소에서 출발해 당항만둘레길과 인근 지역을 포함한 관광지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이들은 도로변과 해안가에 버려진 페트병, 비닐, 농자재 폐기물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화면 새마을협의회 승경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오늘 진행된 대청소를 통해 당항포 관광지를 비롯한 회화면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었으며, ‘생명살림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동참을 보는 기쁨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회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협력에 늘 감사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회화면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생명살림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촉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한편, 회화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클린고성만들기,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김장나눔, 면민화합 한마당 나눔밥상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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