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마을리더 양성 역량강화 워크숍 마을만들기사업 이해도 제고 등 박해철 기자 |
2025년 03월 14일(금)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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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오부면 일물마을, 생초면 신기마을, 삼장면 후천마을, 신안면 둔철마을, 신등면 사정마을 등 총 5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소액사업 절차, 향후 일정 안내 등 주민들이 주인의식 함양과 갈등 상황 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과정 설명 △마을만들기사업 소액사업 이해 및 일정 안내 △주민토론회 일정 안내 △전문강사 특강 등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기 마을의 일인만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5곳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해 마을당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등 마을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